블록체인 적용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 신뢰 기반 구축 사업 개요. [사진: 케이사인]
블록체인 적용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 신뢰 기반 구축 사업 개요. [사진: 케이사인]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확산사업’에 행정안전부가 제안한 ‘블록체인 적용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 신뢰기반 구축’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케이사인은 자사 블록체인 솔루션 위즈체인(WizChain)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보주체가 제공한 데이터가 보유기관에서 전송돼 이용기관에서 활용되기까지 공공 마이데이터 생애주기 관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 체계 신뢰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케이사인은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 체계 적용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공공 마이데이터 블록체인 플랫폼의 연계·병합 기능 개발 ▲블록체인을 활용한 진위확인 서비스 구현 ▲블록체인 공공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적용 사업 등을 수행한다.

서형준 케이사인 이사는 “공공 마이데이터 유통체계 환경을 고려해 위즈체인 제품 성능을 개선했다”며 “블록체인 코어 모듈 및 관리 도구 등에 대한 커스터마이징과 스마트 계약 코드 등의 기능으로 공공 마이데이터에서 유통되는 정보 주체 정보를 블록체인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키워드

#케이사인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